왠지 잠 못이루고 뒤척이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 밤입니다.
용평은 본격적인 제설에 돌입하였습니다.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잠 주무시기 바랍니다. 용평의 제설소식과 함께 말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많은 시간동안 가슴조리며 기다려 왔습니다. 모든 분들의 염원으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상하리 만큼 빠른 속도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여 11월 11일 오늘밤 10시부터 용평벌에는 하얀 눈이 뒤덮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용평의 정예부대~ 용평의 겨울을 여는 선봉대~ 제설팀의 마음을 조리게 하며 한숨만 나오게 했던 날씨가 이제는 입가에 환한 미소를 떠오르게 하며, 용평의 제설팀은 환호성을 지르며 제설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겨울을 만드는 사나이들~ 용평 제설팀에게 격려의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 임근봉의 포토뉴스 http://community.yongpyong.co.kr/channel/inlinebbs_lis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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